KAScene

Incheon Cheongna Neighborhood Living Facilities

PROJECT SUMMARY
대지위치 : 인천 서구 청라동
대지면적 : 356㎡ (108평)
용도분류 : 근린생활시설
건축규모 : 지상 5층
건축면적 : 165㎡ (50평)
바닥면적 : 711㎡ (215평)
Incheon Cheongna Neighborhood Living Facilities

인천 서구 청라동 근린생활시설

“우리가 설계한 건축물에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서 꽃을 피우기를 바라며…”

PROJECT CONCEPT

Strategy 01. 대지와 어울리는 건축의 형태 만들기

대상 부지는 의외로 까다로운 법적 제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IFEZ’에 의한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경관에 대한 설정은 우리의 디자인에 대한 욕구를 더욱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리가 디자인한 이 건축물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삶의 꽃들이 피어나고, 이 건축물을 바라보고 느끼는 사람들과 지역주민들에게도 선물로 느껴지기를 희망하며 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Strategy 02. 임대면적에 대한 고민

일반적으로 근린생활시설의 임대공간은 들어오는 사업체에 따라서 공간이 다양하게 변화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어떠한 분야의 사업체가 입주하여 그들의 업무일상을 담아내는것에 문제가 없도록 대지의 형상 및 법적 기준을 충족하여 최대한 정형의 임대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대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Strategy 03. 일반적으로 비효율적이라 여겨지는 공간들의 외부공간과의 소통

건축물의 계단실이나 단순히 최대 용적률에 적합하기 위해 계획되는 외부테라스, 옥상공간 등은 경제적인 측면으로 봤을때는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당 공간들을 조금만 시각을 달리 보게되면 건축물의 깊이감을 부여하고 사용자의 일상을 담아내는 것에 있어서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외부 공간과의 연관성을 강화시켜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국한된 공간이 아닌 지역의 외부 공간들과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고민들은 입면 디자인으로 이어져 각 층에 구획된 비효율적이라 여겨지는 공간들은 외부와의 관계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스를 형성하고 지역의 외부공간과 어떻게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각 층마다 계획된 다양한 외부공간은 사용자에게 삶을 담아내고 그 속에서 활력을 제공하기를 소망했습니다.

KAScene 기장윤아키텍트

건축설계 / 건축감리 / 실내건축 / 도시계획
Architecture / Interior / Urba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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